바이족 소녀 2002년이였을거야... 인천에서 배타고 천진으로 들어가서 북경에서 사천성 성도로 그리고 윈난성 돌구 계림(양수오) 상해거쳐 다시 북경와서 하얼빈 찍고 대련으로 나오는 여행이였다. 그즈음이 설날이였다. 춘지에라고 부르더라 기차표도 없고 이동이 불가능했다. 전 중국인들이 대대적인 이동을 하.. hobohemia... 2006.09.14
샹그릴라.(티벳) 여행지 샹그릴라.(티벳) 여행기간 2005 5월~8월 나의 평가 전설속의 '샹그릴라' 티벳 어느곳에 있다는... 평생 늙지 않고 영원한 젊음을 누릴 수 있다는 꿈의 낙원 ‘샹그릴라’. 제임스 힐튼의 소설에 처음 등장해서 알려진곳이다. 현제는 중국 윈난성에 속해있는 '쭝띠엔' 지역을 샹그릴라로 추정하는듯.. hobohemia... 2006.08.22
731부대 731 생체실험 부대... "마루타" 라는 말의 출처가 이곳이다. 일본군이 중국인, 한국인 동남아시아사람들을 상대로 인체실험을 했던 잔인한 곳이다. 하얼빈에 빙등축제를 보러 갔다가 론리 플네닛에 731부대에 대한 언급이 있어...찾아가봤다. 지금 그 흔적은 많이 없어졌다. 당시 부대가 있던 건물하나... .. hobohemia... 2006.08.16
에어즈락 호주 가운데...건조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에어즈락 에어즈락뿐만 아니라 호주는 원주민인 aboriginal의 땅이다. 무식하지만 힘이 강했던 유럽쉐이들이 뺏기전까진... 울룰루가 aboriginal들이 부르던 이름이고 에어즈락이 영어식 표기인데... 영화"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선 .. hobohemia... 2006.08.11
여행이라는건... 여행의 매력은 여러가지 있는것같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일상에서의 탈출..." 도피라고 하나 -,.- "시각적인 충족" 하지만 그중에 재일 매력적인건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죽을때까지 만나지 못했을 인연들일것이다. 스쳐지나가는 인연들도 있지만 평생 가슴속에 남아있을것같은 애틋한 인연들도 .. hobohemia... 2006.08.08
오체투지 기독교적인 관점에선 분명히 티벳인들의 오체투지(오체복지)는 우상숭배가 분명하다. 하지만... 그건 너무 단편적이고 주관적인 해석이다. 이들의 삶을 조금만 이해하자. 숨이 가쁘고 물도 귀하고(?) 흙먼지가 날리는 이 티벳고원에서 이들은 뭘 꿈꾸었을까 이들에게 종교는 없다. 그 자체가 삶이다. .. hobohemia... 2006.07.22
티벳의 라마승 티벳 라싸 드레풍 사원에서... 보이는 원통을 마니차라고 부른다. 돌리는 불경이라고 할까... 지팡이 하나 집고 사원에서 마니차를 돌리며 걸어가는 노승이다. 마니차 돌리며 수행하는 티벳승이 과연 진리인지 인생의 정답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 자세는 본받을만하다. 아직 지팡이 없이 잘 걸어다니.. hobohemia... 2006.07.22
등대는 왜 같을까? 난 등대를 많이 봐왔다. 바다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가... 세상엔 다른것들이 아주 많더라. 민족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는것두 다르고 그래서 때론 서로 이해를 못하고 근데... 등대는 다르지 않더라. 전라도 등대나 경상도 등대나 일본 등대나 우리나라 등대나 서.. hobohemia... 2006.07.20
상하이 와이탄에서... 여행을 막 시작할 무렵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항주...쿤밍, 윈난성으로 들어가 리지앙, 따리, 더친으로 티벳국경을 넘어가는 여정이였다. 결국 네팔, 인도를 육로로 계속 지나 태국에서 마친 여행. 저땐 무슨 생각을 했었나... 바라보는 곳이 상하이의 상징처럼되어버린 동방명주. 미션임파스벌의 배경.. hobohemia... 2006.07.13
더친 메리설산 전혀 중국같지 않았던 더친 메리설산. 사실 중국이라기보단 아직 티벳의 문화를 많이 가지고있는곳이다. 오히려 티벳은 중국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더친은 윈난성 북부 지역이라 아직 개발이 덜 이루어져있다. 미라(티벳인 게스트 하우스 주인)에게 속아서 따라간 2박3일 트레킹이엿지만 오우~~~환상.. hobohemia... 2006.07.13